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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사 미디어 경영직이란

흔히 신문사라고 하면 신문기사를 만드는 편집국, 논설위원실 등 취재부문을 먼저 생각합니다. 하지만 신문사에는 기사의 취재/편집 등 ‘생산’부문 외에도, ‘영업’과 그 외 부문을 담당하는 다양한 부서가 있습니다. ‘영업’부문으로는 크게 신문판매분야와 신문광고 분야가 있으며, 그 외 부문으로 총무, 인사, 자산, 회계, 자금, 구매, 사업, 기획, 디지털, 인쇄관리 등의 분야가 있습니다. 기자들이 기사 제작을 통해 신문을 ‘생산’한다면, 미디어경영직 사원들이 '영업’부문과 그 외의 부문에서 대부분 업무를 담당합니 다. 이 중에서도 조금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신문사 미디어경영직의 ‘영업’부문에 대해 소개합니다.

1신문판매분야 - CS본부(Customer Satisfaction Division)
발행부수 관리, 신문 판매망 관리 등의 업무를 주로 수행하며, 신문구독자를 늘리고 신문 판매 매출을 증대하는 데에 조직의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.
  • CS총괄팀 발행부수 관리와, 신문판매에 관한 매출 관리, 판매시스템(CRM) 운영, 그외 각종 판매기초자료 관리 등을 담당합니다.
  • CS마케팅1팀 신문판매 촉진을 위한 제휴마케팅 사업, 지역타켓형 맞춤식 서비스 제공 및 독자수요 부응 프로모션, 그 외 다양한 신문 마케팅 아이디어, 지역 행사 홍보프로젝트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.
  • CS마케팅2팀 조선일보의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학생(초등~고등)들이 신문, 방송 기자 체험을 할 수 있는 조선일보 뉴지엄을 운영하고 있으며, 독자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사업 및 텔레마케팅, 현장판매조직 등의 관리업무를 담당합니다.
  • CS서울팀, CS메트로팀, CS내셔널팀 신문판매 영업부서로서 관리 지역에 따라 각 팀 별로 업무가 구분됩니다. 전국 1,500여개의 신문 판매망을 관리하고 있습니다. 센터대표 선임 및 지도 관리, 신문 판매망 밀착 관리가 주요업무입니다. 독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판매전략 수립에 반영하여, 판매부수 신장을 부서의 목표로 합니다.
2신문광고분야 - AD본부(Advertising Development Division)
신문사의 주 수입원인 신문 광고, 새 성장 동력인 모바일 광고의 수주영업과 광고 관리를 주로 수행합니다. 광고주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조선일보의 온오프라인 광고 매출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.
  • AD영업관리팀 광고 지원부서로서 신문광고 매출 관리, 게재확정 광고 제작, 광고원고의 인쇄관리, 광고비용 청구, 수금이 주요 업무입니다. 광고업계 동향과 경쟁지 상황 파악, 광고영업 지원 업무도 수행합니다.
  • AD영업기획팀, AD영업1~3팀, AD부동산팀, 디지털광고팀 광고 영업부서로서 광고 분야에 따라 각 팀 별로 업무가 구분됩니다. 광고주/광고대행사와 만나 전문 상담을 통해 광고를 수주하는 것이 주요 업무입니다. 광고주 요구에 따른 광고 조정 업무도 수행합니다. 광고주와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광고 매출액을 신장시키는 것이 부서의 목표입니다.